코로나 19 자가 진단법, 믿어도 될까?

 

안녕하세요 요새 큰 이슈인 코로나 19 폐렴에 자가 진단법이 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이 글은 대만 의학전문가들이 제시한 코로나 19 자가 진단법입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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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감염이 된다면 초기에는 잠복증세 때문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후엔 폐가 딱딱해지는 폐 섬유화가 진행되면 손쓸수 없게 되버린다는 말과 함께 

아래에 내용과 같은 방법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내용을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는 감염 증상이 며칠 동안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 

자신이 감염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렵습니다. 

기침, 열과 같은 증상이 보여 병원에 갔을 때는 폐의 50%가 이미 섬유증이라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에 가면 늦는다는 것입니다. 
  
대만 전문가들은 매일 아침 스스로 할 수 있는 간단 진료법을 제시했습니다. 

 

숨을 깊이 들이쉬고 10초 이상 숨을 참으세요 

기침, 불편함, 답답함 없이 완료하신다면 폐에 섬유증이 없다는 뜻으로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좋은 공기에서 매일 아침 자기 진료를 해주세요. 

 

 

 

 

하지만 jtbc에서는 이 글에 큰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에 잘못된 내용은

10초 이상 숨을 참으세요, 기침, 불편함 없이 완료, 폐에 섬유증이 없다, 감염되지 않았다 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의학적 판단을 종합해보면 폐 섬유화는 중증 폐렴 환자가 치료를 받은 후에 그 중 일부에서 생겨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모든 코로나 환자가 폐렴 증상이 있는게 아닐 뿐더러 혹시 폐렴 증세가 있다고 하더라도 

 

폐 섬유화는 초기에 나타나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폐 섬유화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 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또한 10초 숨 참기를 통해서 폐 섬유화를 확인한다는 것 자체가 의학적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타이완 팩트체크 센터에서도 10초이상 숨참기로 폐섬유증이 판단하는 것은 오류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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