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싸게 구입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핸드폰을 구매할 때,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알고 있어야 할 

꿀팁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에 앞서 
 
출고가 100만원 공시 지원금 30만 원

판매자 지원금 20만 원 할부 24개월로 가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출고가

 
휴대폰 제조 회사들 ( 삼성, 엘지, 애플)에서 지정해 놓은 휴대폰의 정가입니다.


 

2. 공시약정 , 선택 약정 

    
통신사를 통해 구매를 할 때, 공시 약정 또는 선택 약정을 선택해야 합니다.



1) 공시약정

  

통신사마다 폰 기종, 요금제에 맞춰서 책정되어 있는 

 

공시 지원금이 있습니다.
  
이 공시지원금을 받은 만큼 기계값에서 차감됩니다.


ex) 100만원 (기기값) - 30만 원 (공시 지원금) = 70만 원에 구매

 

대신 요금 할인이 없다보니 65 요금제를 사용하시면

 

 65000원 그대로 요금이 나옵니다.

 
 

2) 선택약정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고 출고가 그대로 구매합니다.

 
단 월 요금제의 25% 할인이 들어가서

 

 총 75%의 요금만을 내면 됩니다.

 
ex) 65요금제 기준 65000원(100%) - 

 

16,250원(25%) = 48,750원 (75%) 이 청구됩니다.

 

 

3. 판매자 지원금



2번에서 설명드린 내용은 합법적으로 사는 경우입니다.

강변 또는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구매를 하면 판매자 지원금을 줍니다.

 

대부분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분들은

 

강변이나 신도림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판매자 지원금 20만원을 받고 65 요금제,  공시 약정으로 구매 시,

 
 출고가 100만원 - 공시 지원금 30만 원 - 

 

판매자 지원금 20만원 = 할부원금 50만원 (기기값)

 요금 65000원 

 

 

2) 판매자 지원금 20만 원을 받고 선택 약정으로 구매 시 ,

 

 출고가 100만원 - 판매자 지원금 20만 원 = 

 

할부원금 80만원 (기기값)

 요금할인해서 48,750원

 
 

판매자 지원금은 정가대로 개통하고 

 

현금으로 되돌려주는 페이백 방식이 있습니다.
  
정가 100만원을 주고 개통한 뒤에 20만 원을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또한 기기값에 지원금을 차감해서 개통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정가인 100만원에 지원금 20만 원을 차감 후 80만 원에 개통하는 겁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사용하면 계약서에는 100만 중

 

 20만원을 선납했다고 기재되어 있고 

나머지 80만원을 할부로 가는 겁니다.

 

 

 

 

 

4. 현금완납 또는 할부 
  

위에 계산대로 나온 기기값을 결제하는 방식이며

 

구매자의 선택입니다.   

현금완납으로 폰을 살때는 , 할부원금 전액을 지불합니다.

 ( 현금 완납을 하면 판매자와 딜을 하여 지원금을 조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할부로 할때는 초기부 담금 없이 24개월 동안 할부금+통신요금이 청구됩니다.

 

 

 

 

 

 

 

 

 

 

 

 

 

5. 할부원금 ( 가장 중요함 )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판매자 말과 상관없이 계약서에 기재된 할부원금이

 구매자가 구매하는 가격입니다.

현금완납을 하셨을 경우 계약서 할부원금에 무조건 0원이 적혀있어야 하고

할부개월 0개월 월납부 할부금도 0원이어야 합니다.

판매자가 가격을 70만원70만 원 불렀다면 계약서에 기재된

 

할부원금 또한 70만 원으로 적혀있어야 하죠.

판매자가 말한 가격과 계약서 상의 할부원금이 일치하지 않는다면 

곧바로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6. 핸드폰 사실때, 주의하실 점

 

1) 공시지원금 + 공시 약정이 공시 지원금을 받지 않는 

 

선택약 정보다 기계값이 저렴합니다.

공시 가격보다 선택 약정 가격을 더 싸게 부르는 

 

가게는 무조건 거르셔야 합니다.

선택 약정은 공시 지원금보다 무조건 기계값이 더 비쌉니다.

공시 지원금을 받지 않고 사기 때문이죠.

 

간혹 가게를 돌아다니다 보면 

 

주변 시세보다 엄청 싸게 부르는 가게들도 있습니다.

 

그런 가게는 거르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 카드결합으로 묶어서 판매를 하는 가게입니다.

 

2) 예를 들어 30개월할부하고 2년 쓰시고 오시면

 

 남은 할부금을 면제해준다는 
 
조건을 말하면 그냥 무시하시고 

 

그 가게는 거르면 됩니다.

    

3) 현금완납을 하셨다면 꼭 계약서에 할부원금 

 

0원 할부개월 0개월 월 할부금 0원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4) 본인이 원하지않는데 24개월 이상의 

 

할부기간을 요구하는 가게는 거르시기 바랍니다.



5) 할부라면 계약서에 판매자가 말한 금액이

 

 할부원금과 꼭 일치하게 기재되어 있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중요)

 

6) 선택약정 현금완납 65 요금제를 선택했을 때, 

 

계약서에 월 요금이 48,750원이 아닌 65,000원이 

청구된다면 그 가게는 거르시기 바랍니다.

 

7) 할부는 웬만하면 24개월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8) 미리 시세를 알아본 곳보다 너무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가게는 거르시기 바랍니다.
  
 사기를 당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앞서 말한 카드결합상품)
 

 

9) 신도림, 강변 테크노마트에 가실 경우 본인이

 

 공시나 선약 , 통신사는 번호이동을 할지 
  
기기변경을 할지 결정하신 후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 채, 

 

가신다면 판매자의 말발에 휘말리기 딱 좋습니다.

 


10) 경험상 국내 제조사(삼성, 엘지 폰)는

 

 공시 약정 외국 제조사(애플)는 선택 약정을 추천드립니다.
 
 국내 제조사가 공시 지원금을 좀 더 지원해줍니다.

 
 

11) 개통 요일은 되도록 당일 개통을 하셔야 합니다.

 

 일요일 개통은 월요일에 진행되기 때문에 판매자의    

이익금이 줄어들면 개통을 안 해주고 차임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착한 가게들은 주말에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평일에 개통 후 

 

택배로 보내주는 가게들도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택배비 무료)  

 

 

12) 밴드 어플을 까셔서 미리 핸드폰 시세를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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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정리되어있는 내용들을 숙지하시고 가시면 좀 더 싸게 휴대폰을 구매하여 

 

호갱 당할 위험을 낮출 수 있으니 꼭 읽어보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핸드폰 판매점이나 대리점에서 일했거나 신도림,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자주 

 

구매를 해본 경험이 있는 지인분을 데리고 가셔서 밥 한번 사드리고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내용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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